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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방송인 1티어 BJ보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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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보통. 2020. 6. 2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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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방송인 1티어 BJ보겸에 대하여

 

보겸

여러 스케줄로 바빠 생방송은 일주일에 2~3번씩 하는 편이다. 자기가 키고 싶을 때나 유튜브 각 잡을 때만 킨다. 아프리카TV에서는 '한손에총들고'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지만 시청자들에게는 대개 본명인 '보겸'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한 편이다.

방송 초기에는 던전앤파이터 방송을 하던 BJ였으나 2014년 중반기부터 2016년 6월까지는 완전히 리그 오브 레전드 전문 게임 BJ로 활동했다.

2015년부터 듀오로 올리는 티어가 짭짤했는지 결국 챌린저 데스티니와의 버스듀오를 시작하며 다이아를 찍는데 성공했다. 16년도부터는 클린한 방송을 지향하며 게임은 못하지만 기상천외한 플레이와 저격수들과의 케미로 웃음을 선사하는 방송 컨셉을 잡았다.

17년도 초창기에는 시청자 수가 1000명대까지 떨어지는 침체기를 겪었으나, 이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보겸의 유튜버로서의 이례적인 성공은 다른 동료 인터넷 방송인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17년도 후반기때는 배틀그라운드의 대성공으로 더불어서 미친 텐션과 아스트랄한 유행어, 게임을 못하지만 재미있는 플레이로 인해 아프리카TV, 유튜브 두 플랫폼 모두 최정점의 BJ 겸 크리에이터로 완전히 부활하였다. 그리고 무서운 것은 18년도 현재진행형이다.

생방송 중 팬가입하는 시청자들에게 퀵뷰를 뿌린다. 가끔은 생방송에서 가장 먼저 채팅을 치는 시청자에게 퀵뷰를 뿌리기도 한다. 롤 닉네임은 오랫동안 '보겸s'였으나 저격을 피하기 위해 닉네임을 많이 변경했다. 2016년 초 SKT T1 마린 이 중국으로 이적하여 SKT T1 Marin 닉네임을 먹기도 하였다.

2017년 중순 이후로 한국 유튜브 크리에이터 중에서도 이례적인 성장 곡선을 그리는 상황.

2017년 12월 19일에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하여 유튜브 골드 플레이 버튼을 받았다. 2017년 9월 15일 약 57만명이였던 구독자 수가 3달여 만에 100만명에 도달하며 엄청난 속도를 과시하였다.

2018년 1월 21일에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140만 명을 돌파하였다. 놀라운 것은 한 달만에 구독자 수가 40만 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즉 하루에 12,000 이상의 수치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2018년 4월 5일 구독자 200만명을 달성했다. 약 4개월만에 구독자수가 2배까지 늘어나는 엄청난 성장 속도를 과시하였다.

2019년 1월 28일 구독자 300만명을 달성했다. 300만명을 달성하기 1시간 전 아프리카 TV 생방송을 켜서 10000명 가량의 시청자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유튜브 구독자 300만명 카운트 다운을 하였다.


2019년 6월 19일 또 다른 전화번호들을 공개하였다. 010-9472-9510 포함 3개의 전화번호가 공개된 후 다른 번호로 혼동하여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바람에 기존 세 개의 전화번호를 폐지하였다. 그러나 가조쿠들과 소통하고자 인터넷 전화인 070으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를 공개 하였다. 절대 다른 번호와 혼동하지 말자.

2020년 5월 6일 구독자 400만명을 달성했다.

수상내역

방송특징

던파 시절 방송은 딱 두 개로 요약된다. 돈지랄 발컨. 즉 못하는 템귀.

셋팅된 아이템에 비해 조작 컨트롤이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하다. 던파 관련 커뮤니티에서 BJ떡밥이 나오면 항상 나오는 말은 발컨과 손가락 강화. 셋팅된 사도급 템을 끼고 진고던 클리어조차 제대로 못하는 영상을 보고 무기가 아깝다는 둥 댓글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덤으로 발컨유저의 영상이 올라오면 "손가락 보겸이급ㅋㅋㅋ"이라는 댓글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씀씀이 또한 유명했다. 대표적으로 단종된 쿠로의 반지를 증폭하기 위해 키리의 믿음을 밑도 끝도 없이 바르거나, 14리버 대검을 지르다 터트려버리거나, 네오 오토메틱 건이나 룰렛 러시안 등 정 직업의 종결급 에픽 무기를 얻기 위해 항아리를 현금 300만 원 단위로 사용하는 등. 서식하던 서버가 카인 서버라 이전에는 보겸이와아이들이라는 길드를 운영하기도 하였다. 이 돈쓰기는 롤에서도 변함 없는데 보겸의 계정은 가히 슈퍼계정급으로 실력으로만 받을 수 있는 스킨 빼고는 모두 가지고 있다. 룬 페이지 또한 20장이다.

던파BJ로는 최초로 동시 시청자 만 명 이상을 달성했으며, 유쾌한 방송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추구하는 그 이상의 궤도까지 오르기에는 던파라는 게임의 한계를 느끼고, 한 몇 주간 고뇌 하는 흔적이 비춰졌다. 결국 LoL BJ로 전향하고, 이 때문에 열혈 시청자들이 상당수 떠나기도 하고, 새로운 LoL 시청자들 유입되기도 한다.

2014년경 LoL로 전향한 그의 롤 실력은... 3851판 실버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하지만 이 실력이 보겸의 입담과 더불어 방송의 인기 비결 이기도 하다. 수많은 매드무비가 돌아다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렇게 암 걸리는 맛으로 본다는 점에서는 고래까와와 비슷하기도 하다.

즐겜 유저라기 보다는 매판 최선을 다하는 빡겜 유저이다. 본인은 교육 방송도 지향하는 것 같다. 실제로 플레이 중간 중간 설명을 하거나 신 챔프가 나오면 탐구 방송을 하기도 하는데, 교육 방은 도저히 봐줄게 못 된다는게 시청자들의 평 가끔 옳은 말을 하거나 굉장히 좋은 말을 해도 시청자들의 반응은 "네 다음 브론즈."

보겸의 경우 피지컬은 그저 그렇지만 아주 나쁘지는 않고 게임을 워낙 많이 해서 적당히 운영의 맥은 잡을 줄 알지만 저격이 많은 편이고 실버에서는 곱게 말해도 나름대로의 고집이 있어 오더에 따르게 하기 어려운 편이라 쉽게 자멸하곤 한다. 자주 하는 챔프들은 제법 킬각도 잡을 줄 알고 저격만 없으면 천천히 골드까지는 올라갈 만한 실력. 가장 큰 약점은 다들 뭘 모르는 구간에서 쓸데없이 운영은 나름 알고 있어서 이런저런 지시를 하긴 하는데 결정적으로 멘탈이 약하다. 팀원이 지시를 잘 따라주지 않으면 멘탈이 쉽게 터지고 팀원과 싸우기도 한다. 이 구간 플레이어답게 킬각은 잡을 줄 알지만 들어가면 죽는 각은 거의 모르는데, 멘탈이 지면 죽는 각은 아예 머리 속에서 잊혀진다. 이렇게 되면 걷잡을 수 없어서 다음 판도 터지고 또 다음 판도 터지고 그 다음 판은 저격 때문에 터진다.

2014년부터 2015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챌린저 상위유저와 프로게이머, 코치 등을 비롯해 lol계의 명사들을 많이 초청하고 같이 합숙까지 했으며, 각종 이벤트 등에 참여하고 자신의 매드무비를 감상하였다. 욕설도 많이 하는데, 자신이 욕을 하지 않으면 방송이 재미가 없다고 해서 그렇다고 밝혔다. 시청자들도 수긍하는 편. 분명히 롤 채팅창이 아닌 방송으로 욕하는 건데 욕설을 사유로 리폿을 폭격당해 한동안 롤 채팅금지를 먹은 적도 있다. 욕설을 비롯해 게임 중에 여러 가지 상황을 얘기하거나 혼잣말을 하는데 이게 상당히 찰지다.

BJ 멸망전 조 추첨식에서 보겸과 인터뷰를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MC가 보겸에게 방제 어그로가 대단하다면서 아래에 서술 된 방제 어그로 대부분을 그대로 읽었다.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리그베다 위키를 참고한 모양.

그는 게임을 주 콘텐츠로 삼고 있는 "게임 비제이" 이지만 상식 "외" 에 게임 실력을 보여 주는 것이 그의 방송의 특징이다. 게임 중에서도 주력 콘텐츠인 LoL (League Of Legends) 의 실력도 물론이고 콘솔 게임 (P4) 에서는 사실상 '기행' 에 가까운 모습을 표현한다. 본인 나름의 해명을 빌리자면 본인은 "3D게임" 에 대한 울렁증이 딴 사람에 비해 심해 콘솔 게임을 더욱 더 하지 못 한다고 한다. 이에 따른 이유의 본인조차 콘솔 게임에 대한 자신감이 매우 약한데, 보통 사람이면 이해할 수 없는 실력과 플레이를 자연스레 구하며, 어떤 게임이든 제작자의 의도를 벗어나며 사실상 순탄한 진행을 이뤄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그 모습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은 매번 경악을 금치 못하며 화를 내거나 분노의 경지를 넘어 동시에 이 모든 게 그의 치밀하게 조작된 행동일 거라 의심을 차마 감출 수 없는 시청자들도 몇 있다. 종합하여 '게임 비제이'의 타이틀을 심히 무색하게 하는 그의 콘솔 게임의 실력. 하지만 이런 '백치'를 넘어 "무지" 의 경지의 이른 그의 실력에 매료되어 시청하는 팬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전체적인 방송의 분위기가 깨끗해지고, 종합적으로 바뀌고 있는 중이다. 2014년도와 비교하자면, 2016년 현재 '보선비' 방을 강조하며 본인의 욕설을 줄이기 시작했다. 평소에 과다한 욕설로 빈번히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과거의 이미지와는 아주 다르다. 하지만 행동 부분에서 열정이 진심이 떨어져서 아쉽다는 의견도 많다.(샷건, 람각 등)

시청자가 들쑥날쑥하던 2016년 초, 방송 게시판에 한 시청자가 장문의 방송 설계 글을 올린다. 2016 상반기 보겸의 방송 향을 구체적으로 분석/설계했다, 방송 스타일이 많이 바뀐 것을 인지한 일부 시청자들만이 알고 있는데, 95%이상 그 설계의 내용(만능 종합형 BJ)과 일치하는 방송들을 하고 있다. 몇 가지 콘텐츠 빼고 대부분 순항중이다.

만능 종합형 BJ로 밀고 나가며, 항상 아쉬웠던 콘텐츠의 부재는 대부분 해소되었다. 콘텐츠 소재 고갈의 문제 해결은 2016년 보겸의 재기를 도와주는데 일조 했다는 평가들이 많다.

시청자들의 소통을 다른 BJ에 비해서 굉장히 중시한다. 열혈팬과 매니저 위주로 방송이 흘러가던 타 BJ들과 비교하면, 시청자 한 명 한 명과의 소통과 교류를 중요하게 생각 하는 듯 하다. 흔히 부르는 개청자들과도 너무 심한 정도가 아니면 웃으면서 장난으로 받아들인다. 소통을 중요시 하는 예로, 2016년 초부터 시청자 중 한 달 시청 시간 1위와 채팅 횟수 1위에게 좋은 상품을 나누어주고 있다. 그의 씀씀이 답게 컴퓨터 본체 또는 청축 키보드를 제공한다. 시청자 한 명 한 명에 대한 소통을 중시하기에 타 방송에 비해 단골 시청자가 많다. 녹방에 가면 항상 보던 시청자들을 볼 수 있다.

2016년에 들어서는 어느 순간부터 클린한 채팅을 지향하는 편이며, 다른 방송에 비해서 아주 엄격한 편이다. 채팅창 관리는 본인이 해당 채팅을 읽어주면서 직접하는 때도 있지만, 대부분 고정매니저가 관리하고 있다. 고정매니저는 [GBK]까칠이, 자잡이, 한손에카트s, 한손에미정e, [GBK]쿠퍼, 한손에천국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하고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요소들로 인해 시청자의 변동폭도 큰 편이지만 자신은 시청자 수에 집착하지 않고 방송하겠다고 말했다.

던전앤파이터 BJ으로 시작하여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콘솔게임, 배틀그라운드, 원피스 토론, 유투브용 예능 콘텐츠, 맛집 리뷰, 시골 힐링 방송 등 끊임없이 콘텐츠를 변화시키며 식상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방송인. 유행의 주기가 매우 빠른 인터넷 방송 특성상 한 가지 콘텐츠로만 인기를 얻은 방송이 금방 식상해져서 시청자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은데, 보겸은 트랜드에 뒤쳐지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여담

  • 방송 중에 자신의 귀를 정말이지 쉴 새 없이 만진다. 게임을 하고 있지 않을 때는 거의 항상 귀에 손이 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구레나룻이나 이어폰을 만지는 것으로 착각하곤 하지만 정확히는 귓불을 만지작 거리는 것. 특이점은 왼쪽 귓불만 해당한다. 오른쪽 귓불은 만지지 않는다. 습관인 듯하다.

  • 한 때는 원피스 방송에서 각종 랭킹, 떡밥 영상을 올려서 조회수로는 대한민국 최고를 달렸지만 여러 전문적인 연구가들의 출현으로 조회수가 절망적으로 떨어져 원피스 방송을 잘 하지 않는다. 원잘알이라 하고 루피의 나이도 모르는 것을 보여줘서, 보겸한테 원피스 배웠다고 하면 비웃음 듣는다는 말까지 나돌 정도. 실제로 댓글들 보면 대부분의 보겸의 원피스 해설을 진지하게 보는 경우는 없고 원잘알 허세 정도에 재미를 느끼는 시청자가 대다수다

  • 방송으로 번 돈으로 매달 기부 혹은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를 한다. 6월까지 고아원에 기부한다했지만 사실 가족통장으로 4차례 기부한다. 7월부터는 집안사정이 어려운 애청자에게 컴퓨터 기부를 한다. 8월에 연 정모도 그 일환이라고. 참고로 그냥 컴퓨터를 보내주는 것이 아니라 친구 국성과 함께 직접 들고 찾아가서 설치까지 도와준다. 굳이 자기 돈 써가면서 컴퓨터 기부를 하는 이유를 묻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그 나이 때는 공부하는거보다 (친구들이랑)같이 어울리면서 노는 게 더 중요하다고 전 생각해요. 요즘은 게임 많이 하니까 컴퓨터가 없는 친구들은 쉽게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잖아요." 라는 대인배적인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한두달에 한번씩 시청자들의 영화비를 대신 내주고 같이 영화를 보는 영화관 정모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 방송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매우 많다. 던파BJ 시절 시청자들을 많이 모으기 위해서 현금 수천만원을 쓰면서도 이를 방송에 대한 투자라고 하며 아까워 하지 않았다. 2013년 아프리카TV 방송대상에 후보로 올라 최종후보가 되기 위해 열심히 했지만 간발의 차로 탈락했다. 이것에 대해 매우 아쉬워 했고, 결국 새벽방송에서 싸보렸다.

  • 친한 BJ가 많다. 동년배인 해물파전과 친하고, 큰 형님인 커맨더지코와도 친한 편. 듀오방송을 한 적이 있으며 멸망전을 진행한 적도 있다. 지코와의 멸망전 결과는 2:1로 보겸팀의 패배. 백설양, 사과몽과도 안면이 있는 듯 하다. 카타리나 장인으로 유명한 BJ윤귀중과도 친한 모양인데, 윤귀중이 방송을 자주 보러오고 종종 '귀중이' 라며 친근하게 부른다. 도파와는 지코 멸망전 섭외 문제로 안면을 텄고, 직접 찾아가기도 하는 등 꽤나 친해졌다는 듯. 소풍왔니의 경우 롤 듀오를 자주 하면서 친해졌다. 테스터훈과도 안면이 있는데, 테스터훈이 콜라보 하고 싶어하는 BJ중 1명이다. 테스터훈의 거짓말 탐지기 에피소드 중 보겸한테 테스터훈과 콜라보 의향이 있냐고 거짓말 탐지기로 진실을 판별해봤는데 신의 가호라도 있는건지 하필 그때 거짓말 탐지기가 오류가 나서 결국 진실은 밝혀 지지 않게 되었다..

  • 국성이라는 친구가 있다. 보겸 못지않게 이 이름도 공공재 수준으로 불린다. 가끔 보겸의 전화로 놀러와서 듀오방송을 하기도 한다. 티어는 골드이고 롤 닉네임은 루나이스. 주로 미드나 원딜을 간다. 실력은 보겸보다 아주 살짝 잘하는 정도. 2014년 10월 21일 열혈팬 회장이었던 '찰토끼'가 200만원이 넘는 별풍선을 쏘면서 얼굴 공개를 요구해, 보겸이 반강제로 얼굴을 공개시켰다. 결국 캡쳐가 된 사진이 방송국 게시판에 올라왔고, 방송인 김제동을 닮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원피스 썰을 풀 때도 종종 언급되는 편, 어떤 편은 실시간으로 토론을 하기도 했다.

  • 예전에 살던 집 주소가 거의 공공재 수준으로 떠돌고있었다. 본인은 아예 해탈한 듯. 종종 팬들이 무턱대고 집에 찾아오기도 하는데, 합의 없이 찾아오는 팬들이 잘못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친절히 대해준다고 한다. 고기를 사 주고 돌려 보내는 듯. 새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국민주소가 사라지나 했지만 방송을 켜놓고 음식을 주문 한 탓에 새 주소도 알려져 버렸다(...).

  • 이사 가기 전 방송 진행으로 인한 소음으로 고충을 겪는 이웃집들이 많았다고 한다. 부녀회에서 이 소음 문제가 논의된 적도 있다고. 한 번은 방송중 아파트 앞  주민 아저씨에게 조용히 해달라는 말을 들었다.

    • 이 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보겸은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자신을 스토킹하는 시청자인줄 알고 당장 꺼지라고 쌍욕을 퍼부었다. 확인하러 현관 앞으로 나와보니 그 아저씨는 제대로 쫄아있었고 그 분이 말하기를 보겸집에서 하도 욕설이 들려오길래 진짜 사람을 잡나 했다고. 보겸은 매우 민망해했다. 그 이후 보겸이 보자후 등 소음을 내기만 하면 채팅창에 102동 드립이 흥했다. 102동:또 사람을 잡나?/102동 아저씨 칼가는 중 등. https://youtu.be/1WtlhLSYAGU

  • 결국 상기한 소음 문제로 2014년 9월 16일 새 집을 임대했다! 하지만 원래 집 물건을 하나하나씩 옮기고 나서 새 집에서 산다며 아직 방송은 원래 집에서 하였다. 그리고 10월 4일 새 집에서 첫 방송을 했다. 본인 말로는 새 집은 전세도 월세도 아닌 주세라고 한다.

  • 자신에 대한 인터넷 여론에 신경을 쓰기도 한다. 방송을 마무리짓는 시간(본인은 이를 '노가리' 라고 부른다)에 네이버 검색으로 자신에 대한 여론을 확인하곤 한다. 한 번은 자신을 찬양하는 충신의 블로그를 발견하고 매우 흡족해하기도 했다. 한 번은 노가리 도중 자신에게 비난을 날리던 시청자의 닉이 여성의 이름에서 따온것임을 알자 그 시청자가 짝사랑하는 여자로 착각해 쌍욕을 하다 유명 걸그룹이라는 것을 채팅을 통해 깨닫자 당황하며 사과하기도.

  • 자칭 보다센세. (원알못) 원피스 방송을 하면서 지칭한 별명인데, 요즘은 원피스 이외에도 여러모로 쓰이는 별명이다. 최근에는 흰 수염에서 따온 보야지라는 별명을 많이 사용한다. '대인배+시청자들과 소통방송' 이라는 컨셉을 부각시키려는 의도인지 GTA같은 시청자들의 참여가 많은 방송들에서는 흰수염해적단같이 '가족'이라는 드립을 제목으로 많이 치는 편.

  • 만화 원피스에 나오는 해군 쪽 캐릭터들을 해적 쪽보다 더 좋아한다. 대표적으로 키자루, 최근에는 키자루는 뜸해졌고 아카이누도 꽤 관심을 가지는 편. 이를 반영하듯이 해나 문신으로 正義(해군들의 망토에 써져있는 한자)를 새기고 방송을 했는데, 시청자들은 오히려 가슴 쪽 뾰루지에 관심을 쏟는 안습한 상황도 있었다.

  • 아프리카TV 채팅창이 ㅇㅇㅎ( 응안해)로 도배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비제이다. 주로 응안해는 추천을 받으려 유도하는 멘트가 나왔을 때 채팅창에 반복 도배를 이루는 채팅인데, 본인과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막는다며 보이는 즉시 강퇴를 하거나 블랙리스트로 추가시키며 팬클럽도 예외는 없다.

  • 오버워치 경쟁전에서 보이스챗을 사용을 정말 선호한다. 저격수들이 합성 BGM을 틀어주며 보겸 멘탈을 공격해도 예전에 롤할 때와는 다르게 잘 받아주며 호응도 잘 해주는 편. 보이스챗에서 자신이 보겸이라는 것을 서슴없이 드러내는 경우도 자주 있고, 브리핑도 매우 활발히 한다. 바로 위의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보겸 특성 상 이런것도 소통의 일부라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

  • 아무래도 순위권 BJ가 된 이후 많은 돈을 벌었는지 그가 오랫동안 살아온 군산시를 떠나 서울특별시로 이사하였다. 방송활동을 위해 집과 스튜디오를 분리했으나 스튜디오의 그 당시 월세인 월 400이란 큰 액수에 감당하지 못하고 현재 자신의 집을 집 겸 스튜디오로 사용한 듯 하다. 현재 사는 집의 위치는 송파구 신천동 롯데캐슬 골드이며, 군산 시절 그가 살았던 환경과 비교해보면 엄청난 대성공.

  • 방송 초창기 던파에 현질하는 클라스가 남달랐기 때문에 금수저 아니냐는 말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나돌았다. 보겸 아버지는 의사며 보겸 어머니는 법조인라는 근거 없는 소문도 있었다. 이에 대해 보겸은 방송 중간에 아버지는 그냥 평범한 공무원이며 어머니 역시 비슷한 수준의 수입을 가진 전문직 종사자라고 밝혔다. 그리고 어머니는 장상리 본가에서 집안일을 하는 전업주부로 생활하는 것으로 미루어 봤을 때 이미 보겸이 방송을 막 시작했을 당시에는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

  • 진성 애플 이다. 서울로 이사오기 전에는 아이폰 6을 사용했었고, 이사온 후로 아이폰 SE를 시작으로 2017년 11월 아이폰 X이 국내출시 되자마자 바로 갈아탔고 번호가 114급 국민번호 급으로 유출되어 전화번호를 바꾸면서 2018년 5월에 아이폰 8 RED를 사용했었으며 2018년 11월 부로 아이폰 XS를 사용했다. 최근까지 아이폰 SE[69]를 쓰다 현재 iPhone 11 Pro를 사용하다가 아이폰 SE2로 바꾼듯 하다 이 전화번호 마저도 점점 털릴듯 신사동 가로수길 Apple Store 에서 한정판인 RED 제품군들을 약 250만원 상당의 거금을 들여 쓸어와 유튜브에 영상을 게시했다. 그의 손목에도 변화가 있었는데 기존 애플워치 시리즈2 나이키에디션을 착용하고있었다면, 애플워치 시리즈3 세라믹 에디션 으로 바꾼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애플워치 3세대 세라믹 에디션의 가격은 환율을 적용하면 무려 150만원을 상회한다. 애플워치 3세대 세라믹 에디션은 당시 국내 미출시 모델이었는데, 이는 보겸이 개인 스케줄로 일본에 갔을 때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하였다고 한다. 또 최근에는 애플워치 시리즈4와 아이패드 3 Pro를 구매하여 리뷰한 바가 있다. 이만봐도 애플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다는것을 볼수있는 대목이다. 구글코리아에 가서 애플을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밝힌 적도 있을 정도. 이외에도 가조쿠들에게 이벤트 상품으로써 자주 나눔하기도 한다. 2018년 6월 25일 새벽방송에서, 아만다를 하던 보겸이 카메라가 자신을 제대로 담지 못한다며, 애플이 이럴땐 짜증난다며, 차라리 샘숭이 낫다는 발언을 하였다. 방송 컨셉

  • 2016년 블리즈컨에서 열린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한국팀이 전승 무패로 우승한 후, MIRO 선수가 승자 인터뷰에서 보겸의 이름을 언급하였다! 보겸의 이름을 몰라 재차 물어보시던 통역자의 질문은 덤. 미로의 한 마디로 채팅창은 보겸의 별명인 보황, 보야지가 도배되었다.

  • 2016년 아프리카TV BJ대상 TOP 20 후보에 진입했다. 작년에도 TOP 20에는 선정되었지만 결과적으로 대상을 수상하지 못해 대상을 중요하게 생각한 듯 하다. 2016년 철구 감스트와 함께 공동 대상을 수상하였다.

  • 보겸이 사용하는 오버워치 닉네임을 따서 'BOKYEM'(보키엠)이라는 중복 닉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있다. 참고로 11월 13일 기준으로 이 BOKYEM이란 닉네임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 상위 1000명 안에 드는 그랜드 마스터(!) 1명, 3500점 이상인 마스터가 6명, 3000점 이상인 다이아가 19명 있다. 이들은 모두 최소 상위 9.11%안에 드는 실력자들이다

  • 지금은 아니지만 학창시절 때 꿈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였다고 한다. 자신의 현실적인 게임 실력과(...) 여러 환경들이 겹쳐 꿈을 접어야 했지만 BJ로 대성한 뒤에는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가진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데 많은 노력을 한다. 앞에서 언급된 MIRO 선수가 그 예. 굳이 자신의 시간과 돈을 써 가며 시청자 대전 등 다양한 시청자 참여 콘텐츠를 진행하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의 연장선.

  • 2016년부터 GBK( 그레이트(갓) 보겸의 준말) 컴퍼니라는 그룹을 만들어서 같이 활동하고 있다. 보겸 외에 5명정도가 더 있다고 하며 보겸과 같이 방송하며 화면에 나오기 보다는 뒤에서 서포트하는 역할을 주로 맡는다. 매니저라고 생각하면 편할듯. 손이 많이 가는 콘텐츠(이사, 피규어리뷰, 야외 방송 등)할 때 자주 보이며 방송 통계를 분석하기도 하고 보겸이 방송을 종료를 한 다음엔 모여서 다음 콘텐츠를 짜는 회의를 한다고 한다.

  • 2016년에 의외로 점잖은(?) 주제의 영상을 많이 올렸다. 그 당시 보겸은 매일 많은 시간을 아프리카TV 라이브에 투자했는데, 현재도 16보겸 영상을 보면 '보겸 탑텐 시리즈'가 많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는 보겸의 매니저가 만든 ppt를 가조쿠들에게 보여 주는 형식으로, 중간중간 보겸이 드립을 치며 방송을 이어나갔다.

  • 타 BJ들에 비해 방송 중 있던 몇몇 상식 밖 행동들에 의해 비난받는 경우는 있어도, 방송 외 개인 행실 문제로 비난받는 경우가 거의 없다. 오히려 오프라인으로 보겸을 만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보겸을 천성적으로 착한 사람이라고 볼 정도. 상기한 730만원 정모 사건부터 시작해서 갑작스럽게 집으로 찾아온 시청자를 쫓아내지 않고 들여보내며 밥값+교통비를 챙겨주는 등 인성 자체는 괜찮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대다수다.

  • 성장세를 타면서 여러 이유로 지출이 증가하다 보니[72] 2016년 12월 12일 자신의 반려동물인 미정이와 애견 카페에서 야외방송을 진행했는데 시작하자마자 잔액부족 크리를 먹어 방송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어쩔 수 없이 종료했었다. 확실히 팀 결성 + GBK 컴퍼니 본격 활성화 이후 지출이 늘어나 하루하루 잔고 걱정에 시달리는 보겸에게 찾아온 시련이라고 보는 시청자들이 대다수다.

  • 대상을 수상한 후 약 10분간 짧게 방송을 켠 후 시상식 바로 다음날에 일어 나자마자 고향인 서천군으로 내려가 대상 상금 1000만원으로 각 500만원씩 자신의 모교인 장항중학교와 서천고등학교에 기부하여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청자들은 '그러한 기부활동도 좋지만 '제발 본인의 욕구를 충족하는 데도 써라' '고 말하며 지금까지 벌어온 돈을 거의 대부분 방송 활동 하나에 지출해온 보겸을 안쓰럽게 생각하는 중. 실제로 보겸은 그렇게 많은 돈을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재산이 적다. 그러나 전 여자친구의 폭로문에 의하면 명품을 상당히 좋아한다고. 평소에도 명품을 착용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학생층 시청자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일부 빼고는 알아볼 사람이 없던 것도 한 몫했다. 모아 놓은 재산이 적은 건 소비가 상당해서라고 보인다. 시계와 피규어 그리고 과도한 직원 채용과 소비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소비를 아까워 하는 사람이 신천동 롯데캐슬 골드에 그 비싼 월세를 내고 살리가 없다. 다만 수입 전부를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 급급한 대다수의 타 BJ들과 비교했을때 확실히 보겸의 기부행실은 칭찬받을 만하다. 가난했던 14년 초창기부터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보면 기부 자체는 과거부터 꾸준히 행한 것으로 보이기에 더더욱. 그리고 최근에는 그 좋아했던 명품조차 방송에선 잘 입지 않는데 100만 구독자 시절 스톤아일랜드의 패딩을 입고 진행했던 방송을 본 몇몇 어린 시청자들이 어머니들께 사달라고 졸랐고 이에 그 상품들의 가격을 알아본 어머님들의 부탁으로 아예 입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보겸의 확실한 사후 대처와 피드백 반영을 칭찬할 수 있는 부분.

  • 방송 콘텐츠 자체가 매우 인기 있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특정 컨셉트를 잡고 방송할 때는 그 컨셉에 맞는 패션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단적인 예로 유로트럭을 할 때는 반팔+담배가 꽂힌 주머니 조끼를 들 수 있고, 용과 같이를 플레이 할 때는 흰 땡땡이 빨간셔츠 + 회색 자켓을 입어 야쿠자같은 패션을 선보였다.

  • 맞춤법을 심하게 지키지 않는다. 그것도 맨정신인 상태에서... 술 마시고 글 쓰면 맞춤법이 더 엉망이 된다.

  • 보겸에게 악플을 달아달라며 일회성 콘텐츠를 진행해, 소위 충신들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의 말을 가감없이 들어보았다. 듣는 내내 얼굴이 붉어지거나 목이 타서 물을 마시거나 하다가 마지막엔 뒷목을 잡았다. 주로 '너 같은게 무슨 대상이냐' 라는 원색적인 비난도 있었지만, 정말 팩트폭력이라 해도 손색 없을만큼 진솔한 지적도 몇 있었다.

  • 생방 때 본인은 나름 최신 기술을 써보이겠다며 크로마키를 활용해보려하지만 화면이 깨져보이고 굉장히 버벅대며 쓸데없는 시간을 소비할 때가 많아 답답할 때가 자주 있다.

  • BK Stars 창단 이후 쓴 돈만 1개월에 1~2천만원정도 썼다고 한다. 합숙을 하지 않을 때는 지출이 예전보다는 줄어든 것으로 보이나 비시즌 기간에도 꾸준히 팀 관련 지출은 나가는 것으로 보였었다.

  • 오버워치 방송 빈도가 줄면서 '보겸이가 오버워치에 대한 애정이 식은 것 아니냐'부터 시작해서 '이러다 BK 선수들 버려지는 거 아니냐'는 말까지 시청자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 하지만 오버워치 방송 빈도가 주는 이유는 저격수 문단에서 나와 있듯 저격수 문제로 인해 재미가 크게 반감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APEX 시즌 3의 작전 타임에서 BK 선수들을 격려하는 모습이 많이 나왔다. 그리고 BK가 해체된 이후에도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좋은 프로팀에 입단하면서 보겸의 선수 평가 능력 하나는 탁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초창기에 편집을 담당해줬던 보튜브 편집자가 바뀌었다. 예전에는 영상이 10분~20분 정도로 조금 긴 편이고 별다른 편집이 없어 지루했는데 편집자가 바뀐 이후 5분 내외의 스낵무비 형태로 많이 올라오고 영상 편집도 나름 잘 되어 있어 예전보다 단일영상 조회수가 많이 오른 편이다. 썸네일도 과거에 비해 퀄리티가 매우 상승했다. 영상 편집 스타일과 다른걸 보았을 때 썸네일도 담당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듯. 다만 이러한 편집이 오히려 독이 될 때가 있는데, 철권 7 스토리 모드 처럼 한 장면 하나하나가 의미 있는 게임에서도 지나치게 생략을 해서 반감을 사기도 했다.

  • 별풍선 받는 것을 예전만큼 달갑게 여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과도할 정도로 별풍 욕심을 부리는 몇 BJ들과 비교하여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보겸 曰: 야 별풍선 좀 쏴봐. 야 어떤 개새x야. 이거?! 내가 별풍선 받는 걸 싫어한다고? 나 별풍남이야~! x나 짜증나네. 이러니까 안 터지지. 이씨~!

  • 방송 외적으로 자기관리가 상당히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보통 BJ 활동을 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건강 관리와 신체 관리가 쉽지 않은 편인데 보겸은 방송 시작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신체 변화가 없고

  • 2017년 8월 16일 방송 당시 시청자가 술방을 하자고 요청을 한 것을 계기로 자신의 주량을 얘기했는데, 막걸리는 20병정도 소주는 7병정도로 자신은 청하는 음료수 정도로 맥주는 보리차 정도로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말을 들은 시청자들은 보언증 이라며 거짓말을 치지 말라하는데 보겸 자신은 거짓말이 아니라 진실이라고 극구 부인했다.

  • 어느 날부터 유튜브에서 섹시 심볼로 등극했다. 그의 동영상의 댓글을 보면 죄다 보겸의 신음 소리나 얼굴을 보고 성적 흥분을 느꼈다는 댓글이 대부분. 유튜브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농담으로 AV 배우 취급받는 경우다 대다수이다. 그래서인지 보겸 본인도 유튜브 인트로나 30시간 굶기, 대놓고 노린 썸네일등 유튜브에도 활동 범위를 넓히는 중이다.

  • 모든 유튜브 영상의 제목에 게임명이 빠져있다. 제목만 봐서는 무슨 게임인지 쉽게 알 수 없는 제목으로 업로드 된다. 게임명을 알면 게임에 따라서 동영상을 안 볼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알 수 없는 제목으로 하는 듯하다. 그러나 아주 헛소리는 아니고 동영상을 보다 보면 최소 한 번은 썸네일에 대한 내용이 언급된다.

  • 배그에서 플레이어를 만나기만 하면 가조쿠라고 의심한다.

  • 오버워치 프로계에서 상당히 높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BK STARS 출신 멤버는 말할것도 없고, 미로, 에스카 등 보겸이 발굴하거나 보겸의 방송 초대석 등으로 유명해진 선수들이 많기 때문. 러너와 함께 오버워치 프로계의 큰 손이다.

  • 평창 올림픽 행사 참여 겸 강원도에 갔는데, 현직 강원도 지사인 최문순 지사를 만났다. 같이 사진까지 찍은 사이. 

  • 최근 들어 스케줄이 많아져 생방송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 2018년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ㅂㅇㄹ' 라는 유튜브 영상 모음 앱이 등장했다.  정황상 팬이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 매운 것을 굉장히 못 먹는다. 그런데도 매운 것을 먹을 수 있다는 허세가 있다. 신전 떡볶이도 먹기 힘들어 하고, 디진다 돈까스, BBQ 황금올리브 치킨에다가 불닭볶음면 소스 10개 섞어 먹기를, 몇 입 대지도 않은 채 실패하였다.

  • TWICE의 팬이다. 9명의 멤버들을 다 좋아하지만 최애 나연이다. 그게 어느정도냐면 최근에 올라온 트와이스 이제는... 영상에서 나연하고 결혼하고싶다라고 했으니... 나연을 향한 애정은 엄청나게 뜨겁다. 실제로 TWICE의 뮤비를 보면 숨이 안 쉬어진다는 얘기도 했고, 2018년 5월 18일 TWICELAND 첫째날 콘서트에 스탠딩 관객으로도 참여했다. 그 때 가조쿠들이 보겸을 보고 전부 보이루를 시전했다는 썰이... TWICE 콘서트에서 나중에 주변분들과 함께 나오면 자신 때문에 어그로 끌려서 주변분들께 민폐를 줄 것 같다하여 콘서트가 끝나기 10분전에 나왔다고 한다. 10분전에 나올 때 마저도 모세의 기적이 일어났다고 한다. 심지어는 시청자가 트와이스 욕하면 강퇴하는 정도라고.. 욕이 수준이 좀 높아서 강퇴할만 했다. 트와이스 앨범이 나올 때 마다 앨범 무료 나눔도 자주 하는 편이다. 가기가 엄청 어려운팬사인회를 2번 이상 다녀올 정도. 이쯤되면 성공한 트와이스 덕후 그자체다.

  • 미정이라는 시츄 한 마리를 키운다. 스튜디오와 집을 모두 서울로 옮긴 후에도 같이 따라와 살았으나, 보겸의 스케줄이 많아져 제대로 미정이 뒷바라지를 못해주고 있다는 이유로 2017년 말 즈음에 장상리 본가로 내려보냈다. 그래서 이후 방송에서는 그 모습을 잘 볼 수 없고 가끔 고향 방문 콘텐츠를 진행할 때 출연한다.

  • 자기 소유 자동차가 없다. 항상 보면 서울 안에서 돌아다닐 때는 택시를 주로 이용하며, 가끔 장상리 본가로 내려갈 때는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다. 자가용 구입을 안 하는 이유는 본인이 공식적으로 밝힌 바는 없고, 운전면허가 없다고 방송 중에 밝힌 적은 있다.

  • 보겸은 유튜브 채널수익만 최소 월 1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측성 발언

  • 유튜브 영상에서 영어와 일본어 자막을 지원한다.

  • 14년도 이후로 거의 별풍선을 유도하지 않아 5년간 열혈 팬과 열혈 컷 변동이 없다고 한다.

  • 손톱을 자주 물어 뜯는다. 생방송에서 가끔가다 보겸의 손톱을 들여다보면 항상 짧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보고 시청자들은 손톱 뜯지말라며 우려의 생각을 내비춘다.

  • 자신의 이름을 영문으로 하여 약자를 딴 BK라는 브랜드를 런칭하였다. BK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1차 한정판 스패셜 패키지는 나온지 3분만에 300개가 모두 완판되었으며 2차도 당일 완판되었다. BK 시그니처 컬렉션 수익금 일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마스크,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방면에서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 카카오톡에 보겸 이모티콘이 판매 중이다. 이름하여 보겸티콘. 나온 당일로부터 일주일간 카카오 이모티콘 전체 인기 순위 1등을 기록하였다. 

  • 네이버에 보겸 안티카페가 존재한다. 보겸도 이를 알고 가입 하였으나 실질적으로 팬카페나 다름 없다고 한다.

  • 보겸 유튜브내에 2019년 2월 14일자로 채널 멤버쉽이 생겼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고.

  • 여러 이유로 대구에 집을 구했다. 본인 말로는 건강이 별로 안 좋다는 것을 근거로 이야기 했다. 집을 알아보기 위해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초딩들을 때거지로 몰고다니는 것이 압권이다. 2019년 6월 해당 영상 속 집으로 계약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사 온 뒤 마을에 떡을 돌리는데 가는 곳 마다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며 마을 회관에서는 이장님을 통해 김문오 달성군수와 영상통화까지 하였다.

  • 중학교 시절만 해도 키가 140대로 매우 작았다고 한다.

  • 유튜브 최초공개시 10000~12000명을 넘나든다.

  • 앞서 상술된 미정이와는 별개로, 유기견 한 마리를 입양했다. 이름은 하리보.(  겸의 줄임말.) 견종은 따로 없는 믹스견이다. 처음에는 영양실조가 의심될 정도로 몸이 약했는데, 동물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나서는 많이 괜찮아졌다. 대구 집에서 주로 키우는듯. 넓은 마당도 있으니 하리보에게는 꽤나 좋은 환경이다. 유튜브에 하리보 영상이 올라오면 견잘알 가조쿠들의 조언이 댓글로 많이 달린다. 하리보는 지금 아주 잘 자라고 있으며, 예전 영상의 하리보보다 훨씬 큰 상태이다.

  •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지자 사비로 마스크 12000개를 마련해 서울 지하철 등에서 시민들에게 무료 배포하고, 코로나 사태로 가장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 시민들에게 몸소 마스크를 배부하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 2020년 3월경에 자신이 올린 영상에서 츄정의 집 주소를 실수로 모자이크 하지 않는 바람에 노출되어 그 이후 현재까지 보겸의 서울 자택에서 같이 지내고 있다. 보겸의 빅픽쳐

  • 결국 2020년 5월 21일부로 츄정과의 동거 컨텐츠를 끝냈다. 본래 3~4일 정도 잡혀있던 게 2달만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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