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의 원인과 예방법
파상풍의 원인과 예방법 파상풍 破傷風 / tetanus 혐기성 균인 파상풍균이 피부 외상을 통해 혈관 내로 침입하면서 쇼크를 일으키는 병. 우리나라에서는 신고 전염병의 하나로 분류되어 있으며 환자가 발생한 사실을 관계당국에 신고하게끔 지정되어 있다. 파상풍 균에 노출되는 경우 사망률은 한때 무려 50%였다. 균의 포자는 거름을 뿌린 흙에 많으며 균은 체내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번식하기 때문에 초기 치료에 실패하면 예후가 좋지 않다. 살상력만 따지면 가장 효율적인 살상 능력을 자랑하는 생물무기로 그 악명 높은 보툴리누스균도 상대가 안 된다(다만 독소의 반수치사량 자체는 보툴리눔독이 더 높다.). 주로 농촌에서 농기구(낫, 칼, 톱 등)를 사용하다 찔리는 경우에 발병하기 쉬우며 흔히 나오는 어디 다쳐서 왔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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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2. 20:22